[뉴스토마토 명정선기자] 대우증권은 오는 26일부터 6주간 ‘제1회 WWW(World Wide Wizard) FX마진, 해외선물 투자대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총 상금 5600만원 규모로 시행되는 이번 투자대회는 FX마진 및 해외선물 부문의 2개 리그로 나뉘어 실전투자대회와 모의투자대회가 동시에 진행된다.
실전투자대회는 FX마진부문은 예탁금 5000불 이상, 해외선물부문은 3000달러 이상 투자자가 참가할 수 있다.
수익률 상위자의 매매내역을 비실명으로 공개할 예정이므로 FX마진 또는 해외선물을 거래하는 투자자들에게 좋은 지침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번 대회에서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모의투자도 같이 진행되므로 FX마진과 해외선물을 직접투자하기 전에 모의로 체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실전투자대회에서는 FX마진부문과 해외선물 부문 각각 수익률 1위에게 1000만 원, 2위 500만원, 3위 300만원 등을 제공하며 모의투자대회 에서는 1위 200만원, 2위 100만원, 3위 50만원 등을 수여한다.
대우증권은 실전/모의투자신청고객 50명을 추첨해 10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을, 계좌개설 고객에게는 거래 가이드북을, 매매가 있는 고객 선착순 500명에게는 명품 로네펠트(Ronnefeldt) Tea 세트를 제공하는 등 푸짐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대우증권의 FX마진 서비스는 미국의 OANDA, Gain capital을 중개사로 선정해 원/달러, 달러/엔, 달러/유로 등 총 31개 통화쌍에 대해 다양한 호가 경쟁력을 갖췄다.
이와 더불어, 자체 주문관리시스템을 보유함으로써 체결의 안정성을 높이는 한편 야간 온라인환전업무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해외선물 역시 시카고상업거래소(CME)를 포함, 주가지수, 금리, 통화선물 등 총 46개 품목의 다양한 기초자산에 대한 투자가 지원된다.
참가신청은 내달 22일까지 대회신청 사이트(http://world.bestez.com)를 통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대우증권 파생상품 전용 홈페이지(futures.bestez.com)나 해외선물영업부 24시간 데스크(02-768-2530)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