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항섭 기자] 코스피가 개인의 순매수세에 힘입어 상승 출발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 영향으로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이고 있다.
22일 오전 9시10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보다 1.37포인트(0.07%) 내린 1963.28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당시 0.1% 상승을 보였지만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의 영향으로 반락했다.
투자자별로 외국인이 96억원, 기관이 181억원 순매도하고 있고, 개인은 266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0.44%), 운수창고(-0.12%), 철강금속(-0.09%), 통신업(-0.08%), 유통업(-0.06%) 등이 내리고 있고, 의료정밀(1.66%), 서비스업(0.72%), 화학(0.59%), 음식료품(0.50%), 종이목재(0.46%) 등이 오르고 있다.
코스닥은 전날보다 1.93포인트(0.31%) 오른 617.89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이 299억원 순매수하고 있고, 외국인 145억원, 기관 135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2.30원(0.19%) 오른 1204.80원에 거래 중이다.
신항섭 기자 kalth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