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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삼호중공업, 아시아 선박 5척 수주…올해 23척 확보

PC선 3척·LPG선 2척 등 총 4078억 규모

2019-08-26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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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최유라 기자] 현대삼호중공업이 아시아 두개 선사로부터 총 5척의 선박을 수주했다.
 
한국조선해양은 26일 공시를 통해 자회사인 현대삼호중공업이 지난 23일 아시아 소재 선사와 11만5000DWT(재화중량톤수)급 석유화학제품운반(PC)선 3척과, 9만CBM(㎥)급 LPG선 2척을 각각 수주했다고 밝혔다. 건조 계약 규모는 PC선 3척이 2105억원, LPG선 2척이 1973억원이며 인도일정은 PC선 2021년 9월, LPG선 같은해 11월이다. 
 
현대삼호중공업에 따르면 PC선 3척은 아랍에미리트(UAE), LPG선 2척은 싱가포르 선주로부터 각각 수주한 것이다. 이번 수주로 현대삼호중공업은 올해 총 23척, 19억2000만달러를 신조수주했으며 수주잔량은 70척, 72억9000만달러를 확보했다. 
 
최유라 기자 cyoora1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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