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유지훈 기자] 밴드 몽니가 전설 이은미를 노래한다.
몽니는 9일 오후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진행되는 KBS2 음악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녹화에 출격한다.
이날 녹화는 ‘애인 있어요’, ‘녹턴’ 등 사랑하는 이들의 마음을 보듬어 준 것은 물론 1000여 회에 이르는 라이브 무대로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은 ‘맨발의 디바’ 이은미가 전설로 나선다.
소속사 모던보이엔터테이먼트 관계자는 “이번 녹화에서는 몽니표 모던록 발라드 편곡으로 가을 감성을 적실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몽니는 지난 31일 마포아트센터 아트홀 맥에서 단독 콘서트 ‘한 여름 밤의 Dream pop 2019’를 개최해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몽니 프로필. 사진/모던보이엔터테인먼트
유지훈 기자 free_from@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