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기자
닫기
유지훈

신예 알앤비 보컬 런치, 오는 22일 데뷔 싱글 ‘기억, 안녕’ 발매

오반 지원사격으로 화려한 데뷔

2019-09-19 10:38

조회수 : 1,446

크게 작게
URL 프린트 페이스북
[뉴스토마토 유지훈 기자] 가수 오반이 신인가수 런치(LUNCH)의 데뷔를 지원사격 한다.
 
런치는 오는 2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싱글기억, 안녕을 발매하며 가요계에 정식 데뷔한다.
 
런치는 오반과 소유가 불렀던비가 오잖아’, 비와 소유가 불렀던시작할까, 등의 노래에 작곡, 코러스 및 가이드 보컬로 참여하는 등 업계에서 이미 실력파로 정평난 아티스트로, 오반은 런치의 가요계 데뷔를 위해 피처링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기억, 안녕을 접한 오반이 적극적으로 피처링 참여 의사를 밝혔을 정도로 엄청난 퀄리티를 자랑하는 곡으로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데뷔 싱글기억, 안녕에는 프로듀서 엽집자판기와 런치가 공동 프로듀싱에 참여했으며, 4개 국어에 능통한 런치의 어휘력을 반영해 영어 버전인배드 바이(Bad Bye)’를 수록곡으로 실어 총 2개의 트랙으로 구성했다. 두 가지 언어 버전으로 듣는기억, 안녕의 다른 감성이 이번 앨범의 감상 포인트다.
 
소속사 레시피뮤직 측 관계자는이번 데뷔곡기억, 안녕은 이별을 다짐한 여자의 슬픈 마음을 절제 된 감정으로 담담하게 표현한 여자의 입장과 그 상황이 전혀 이해가 되지 않는 남자의 거리감이 모던하게 표현된 곡으로 두 아티스트의 음색과 조화가 많은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전했다.
 
티저 이미지. 사진/레시피뮤직
 
유지훈 기자 free_from@etomato.com
  • 유지훈

  • 뉴스카페
  •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