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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홍

쉐보레, “트래버스·콜로라도 매력 알린다”…고객접점 확대

2019-10-25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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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김재홍 기자] 한국지엠 쉐보레가 대형 SUV ‘트래버스’(Traverse)와 픽업트럭 ‘콜로라도’(Colorado)에 대한 고객 접점을 늘리기 위한 마케팅 활동을 확대한다. 이들 차량의 고객 인도를 앞두고 전시 및 시승 이벤트,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TV광고, 온라인 고객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쉐보레는 서울과 수도권 중심으로 진행했던 트래버스와 콜로라도의 전시 이벤트를 전국으로 확대한다고 25일 밝혔다. 고객 맞춤형으로 진행되는 전시 이벤트는 현장 시승까지 가능하며, 시승 시 동승한 전문 카 매니저로부터 차량 특장점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콜로라도와 트래버스가 여의도 IFC에 전시된 모습. 사진/한국지엠
 
또한 현장 방문 고객을 위한 차량 구매 상담을 비롯해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고객 참여 이벤트도 진행된다. ‘트래버스와 콜로라도 전시 이벤트’는 부산 지역에 이어 24일부터 27일까지 대전 복합터미널 1층 야외광장에서 진행된다.
 
이와 함께 쉐보레는 할로윈데이를 맞이해 ‘트래버스·콜로라도 할로윈 특별 전시 이벤트’를 25일부터 27일까지 서울 강남 센트럴시티 파미에스테이션 1층 포켓가든에 마련된 할로윈 스튜디오에서 진행한다. 현장 방문 고객들은 할로윈 분장을 한 모델 조커, 마녀와 함께 하는 포토타임을 갖고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다.
 
인기 스포츠인 프로야구를 9년째 후원하고 있는 쉐보레는 지난 22일 시작된 ‘2019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중 고척 경기장에서 진행되는 25일 3차전에 콜로라도 광고를, 26일 4차전에 트래버스 광고를 각각 방영한다. 이를 통해 야구팬들에게 두 제품이 가진 매력을 적극적으로 전달하고, 브랜드 친밀도를 더욱 높여 쉐보레 고객의 저변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콜로라도와 트래버스가 여의도 IFC에 전시된 모습. 사진/한국지엠
 
다음달 1일부터는 쉐보레 전통을 고스란히 간직한 오래된 SUV, 픽업 트럭 차량을 찾는 ‘쉐보레 레전드를 찾아라’ 이벤트를 진행한다. 쉐보레 홈페이지를 통해 2018년 이전에 출시된 쉐보레 SUV, 트럭을 수입해서 보유하고 있는 오너들의 사연을 받고, 100년이 넘는 쉐보레 픽업트럭 헤리티지와 1935년 최초 SUV 서버번에서 시작된 쉐보레 SUV의 역사를 재조명할 계획이다.
 
한편, 트래버스와 콜로라도는 쉐보레 브랜드의 100년이 넘는 역사가 녹아 있는 브랜드 대표 모델이다.세계에서 경쟁이 가장 치열한 미국 대형 SUV 및 픽업트럭 시장에서 뛰어난 상품성과 실용성, 특유의 디자인을 바탕으로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한국시장에서도 진정한 아메리칸 라이프 스타일을 완벽하게 구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편의사양과 기술력을 담아 선보였으며, 이달 말부터 고객 인도가 시작된다.
 
대형 SUV 트래보스. 사진/한국지엠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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