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유지훈 기자] 3인조 펑크락 걸밴드 피싱걸스(Fishingirls)가 ‘문화예술 명인대상’을 수상했다.
피싱걸스. 사진/내츄럴리뮤직
내츄럴리뮤직은 11일 “지구촌 문화예술 재능나눔 운동본부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문화예술 명인대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봉사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피싱걸스는 이날 오전 국회의원회관 1층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대한민국 문화예술 명인대상’에서 수상자로 상패를 수여 받았다.
이날 행사는 문화예술 창달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대한민국 명인대전 경연대회 대상을 받은 수상자들이 참석했으며 각 분야 재능 나눔 봉사인 대상 수상자들도 자리를 빛냈다.
비엔나핑거(보컬, 기타), 양다양다(베이스), 유유(드럼)로 이루어진 피싱걸스는 2019년 3월 정규 1집 ‘Fishing Queen’을 발표하고 ‘빠져든다’라는 독특한 스타일의 팝펑크 곡으로 활동한 바 있다.
한편, 피싱걸스는 3인조 남성 발라드 그룹 ‘더 히든’의 소속사인 내츄럴리뮤직과 새롭게 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12일 정오 신곡 ‘응 니얼굴’을 발매한다.
피싱걸스. 사진/내츄럴리뮤직
유지훈 기자 free_from@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