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스토마토DB
[뉴스토마토 문지훈 기자] 외국인과 기관의 ‘팔자’에 하락 출발한 코스피가 오후에도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다. 상승 출발한 코스닥 시장은 등락을 거듭하다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시5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8.55포인트(0.38%) 하락한 2230.33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보다 9.08포인트(0.41%) 내린 2229.80로 개장한 코스피는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다.
투자자별로는 개인이 2139억원을 순매수 중인 반면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1718억원, 477억원 매도 우위다.
업종별로는 비금속광물이 1.25%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이밖에 섬유·의복(0.97%), 은행(0.43%), 운수창고(0.85%), 종이·목재(0.51%) 등도 오름세다. 반면 전기·전자는 1.27% 하락세다. 의료정밀(-1.15%), 제조업(-0.59%), 증권(-0.59%), 의약품(-0.53%) 등도 떨어지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00포인트(0.15%) 상승한 679.71에 거래 중이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0.12포인트(0.02%) 오른 678.83에 거래를 시작했으나 등락을 거듭하다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다.
투자자별로는 개인이 795억원을 순매수 중이고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661억원, 31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사진/뉴스토마토DB
문지훈 기자 jhmoo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