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전 영업점 대상 신종 코로나 방역 실시

[뉴스토마토 최한영 기자] NH농협은행은 29일부터 내달 14일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피해·확산 방지를 위해 전국 1134곳의 농협은행 전 지점 대상 방역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협은행은 인천, 경기 김포 등 수도권 지역 소재 영업점을 대상으로 방역을 우선 실시하고 있으며 전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신체에 무해한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 약품을 사용해 분사식 방역을 하며 고객이 많이 왕래하는 영업장과 365코너, 화장실 등을 중심으로 집중방역을 실시한다.

 

이대훈 농협은행장은 “고객과 직원의 생명과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응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H농협은행 영업점 객장과 365코너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방역을 실시 중인 모습. 사진/농협은행

 

최한영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