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항섭 기자]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우려감으로 하락 출발했던 코스피가 중국증시 개장 후 하락폭을 만회허고 보합권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3일 오후 1시5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보다 2.61포인트(0.12%) 내린 2116.40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1.71%까지 하락했으나 중국증시 개장 이후 보합권을 등락 중이다.
투자자별로 외국인이 1592억원 순매도하고 있고 기관은 1453억원, 개인은 79억원 순매수 중이다.
업종 가운데 철강금속(-2.03%), 통신업(-1.14%), 운수장비(-1.02%), 은행(-0.94%), 기계(-0.87%) 등이 하락하고 있고, 섬유의복(1.32%), 전기전자(0.70%), 음식료품(0.49%), 의료정밀(0.28%), 종이목재(0.24%) 등이 상승하고 있다.
하락 출발했던 코스피가 중국증시 개장 후 보합권을 등락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코스닥은 전장보다 4.15포인트(0.65%) 오른 646.63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이 1324억원, 기관이 724억원 순매수하고 있고, 개인은 2020억원 순매도 중이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5.40원(0.45%) 오른 1197.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항섭 기자 kalth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