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유지훈 기자] 미스트롯 전국투어 콘서트 시즌2 ‘청춘’(이하 미스트롯 ‘청춘’ 콘서트) 측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오는 5월 이후로 콘서트 일정을 연기한다고 전했다.
지난 8일 미스트롯 ‘청춘’ 콘서트는 부천과 광주, 진주, 창원지역과 서울 앙코르 콘서트까지 관객들의 건강을 우선으로 생각해 콘서트를 취소했다.
미스트롯 ‘청춘’ 콘서트 관계자와 트롯걸 9명은 뉴스토마토에 “기다려주신다는 소식을 듣고 우리가 과분한 사랑을 받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어 “5월이 지나고 더 멋진 모습으로 돌아오겠다.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이다. 모두 건강 조심하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미스트롯 '청춘' 콘서트 출연진. 사진/포켓돌스튜디오
유지훈 기자 free_from@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