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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홍

아우디, ‘더 뉴 A6 TDI 콰트로 프리미엄’ 출시

2020-04-06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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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김재홍 기자] 아우디는 자사의 프리미엄 세단 ‘더 뉴 아우디 A6 40 TDI 콰트로 프리미엄’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모델은 ‘더 뉴 아우디 A6 40 TDI 콰트로 프리미엄‘과 ‘더 뉴 아우디 45 TDI 콰트로 프리미엄’의 두 가지 라인으로 선보인다. 가격은 더 뉴 아우디 A6 40 TDI 콰트로 프리미엄 7162만원, ‘더 뉴 아우디 A6 45 TDI 콰트로 프리미엄’ 7662만원이다.
 
‘더 뉴 아우디 A6 40 TDI 콰트로 프리미엄’은 직렬 4기통 디젤 직분사 터보차저(TDI) 엔진과 7단 S트로닉 변속기를 탑재하여 최고출력 204마력, 최대 토크 40.8kg.m를 발휘한다. 최고 속도는 246km/h(안전 제한 속도)이고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7.6초가 소요된다. 
 
함께 출시되는 ‘더 뉴 아우디 A6 45 TDI 콰트로 프리미엄‘은 V6 디젤 직분사 터보차저(TDI) 엔진과 8단 팁트로닉 변속기를 적용했다. 최대 231마력, 최대 토크 50.98kg.m의 강력한 주행성능을 선보이며, 최고 속도는 250km/h(안전 제한 속도), 제로백은 가속 시간은 6.3초다. 
 
아우디가 'A6 TDI 콰트로 프리미엄'을 출시했다. 사진/아우디
 
두 모델 모두 아우디 고유의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를 적용하여 아우디만의 다이내믹하고 안정감 있는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더 뉴 아우디 A6 TDI 콰트로 프리미엄’은 파노라믹 선루프, S라인 익스테리어 패키지를 기본 적용해 공기역학적으로 외관을 디자인했다.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 및 ‘다이내믹 턴 시그널이 장착된 LED 테일라이트’는 높은 시인성과 넓은 가시범위를 제공하고 세련된 외관 디자인에 아우디의 진보적인 디자인과 우아함을 한층 강조했다. 
 
후방에 장착된 레이더 센서를 통해 뒤에서 빠른 속도로 접근하거나 사각 지대에 있는 차량이 다가올 경우, 사이드미러 및 도어 LED 점멸과 함께 문이 일시적으로 열리지 않는 하차 경고 시스템뿐만 아니라, 주행 중 사각지대나 후방에 차량이 근접해오면 감지하여 사이드미러를 통해 경고신호를 보내는 아우디 사이드 어시스트가 적용됐다. 
 
전/후방 주차 보조 시스템 및 서라운드 뷰 디스플레이, 360° 카메라, 프리센스 360°, 교차로 보조시스템 등 최첨단 안전 사양을 탑재해 운전자의 편의를 높이고 진일보한 주행의 경험을 선사한다.
 
이 밖에도, 아우디 드라이브 셀렉트’를 통해 취향에 맞는 주행 모드를 선택할 수 있으며, 버츄얼 콕핏 플러스와 햅틱 피드백이 적용된 듀얼 터치 스크린의 MMI 내비게이션 플러스 및 MMI 터치 리스폰스 등이 탑재돼 운전자가 모든 차량 정보를 통합적이고 직관적으로 컨트롤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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