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현준 기자] CJ올리브네트웍스는 24일 CJ 통합 멤버십 서비스 CJ ONE의 공식 유튜브 채널 '원스터와 아이들'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 채널에는 새내기 크리에이터 원스터와 그의 유튜브 운영을 도와주는 조력자 4인이 출연한다. 원스터의 게릴라 인터뷰, 다양한 직무 체험 등의 에피소드를 통해 CJ ONE을 알릴 방침이다.
CJ ONE은 유튜브 채널 오픈을 기념해 오는 7월21일까지 '구독구독미' 이벤트를 진행한다. CJ ONE 회원이라면 누구나 CJ ONE 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원스터와 아이들 채널 구독 후 퀴즈의 정답을 맞히면 100% 당첨 스크래치를 통해 1000명에게는 한정판 원스터 유리컵과 컵받침을, 그 외 고객에게는 CJ ONE 100 포인트를 지급한다.
박주언 CJ ONE팀 부장은 "CJ ONE의 주요 고객층인 MZ세대(1980년대부터 2000년대 초반 출생 세대)가 주로 이용하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고객과 활발하게 소통하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CJ ONE은 앞서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페이지를 운영하며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마케팅을 펼쳤다. 지난 2011년에 시작한 페이스북은 현재 134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했으며 개별 콘텐츠 기준 평균 조회수 13만건을 기록했다. 인스타그램 페이지는 지난해 9월에 오픈했으며 현재 2만5000여명의 구독자를 확보했다.
박현준 기자 pama8@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