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기자
닫기
노태영

[IB토마토]"현대중공업지주 내 로봇 사업은 현대로보틱스로"

현대중공업지주, 현대로보틱스 상하이 자회사 지분 전부 처분

2020-08-31 14:31

조회수 : 1,064

크게 작게
URL 프린트 페이스북
이 기사는 2020년 08월 31일 14:31  IB토마토 유료 페이지에 노출된 기사입니다.

출처/현대로보틱스
 
[IB토마토 노태영 기자] 현대중공업지주(267250) 내 로봇 사업이 현대로보틱스로 정리됐다.
 
현대중공업지주는 31일 사업분할한 현대로보틱스에 현대로보틱스 상하이 자회사 지분 전부를 처분했다고 공시했다. 처분 주식수는 지분 100%이며 처분 금액은 141억7900만원이다.
 
현대중공업그룹 관계자는 <IB토마토>에 "현대로보틱스가 현대중공업지주로부터 올해 5월 분리돼 독립됐다"면서 "지주 내 로봇 관련 사업이 이번에 현대로보틱스로 정리된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현대중공업지주는 지난 5월 로봇사업 부문을 물적분할해 자회사 현대로보틱스로 신규설립했다.
 
한편 현대중공업지주는 이날 현대엘앤에스 주식 120만1500주도 53억800만원에 현대로보틱스에 처분했다고 공시했다.
 
노태영 기자 now@etomato.com
 
  • 노태영

  • 뉴스카페
  •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