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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미란

LG전자, '아직은 관망'-한화證

2010-07-22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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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권미란기자] LG전자(066570)에 대해 아직은 관망이 유리할 것이라는 의견이 나왔다.
 
한화증권은 22일 "LG전자가 2분기 이후 성장 모멘텀이 크게 둔화되며 뚜렷한 실적 개선 모멘텀도 보이지 않는다"고 밝혔다.
 
특히 스마트폰 라인업에 대해서는 "3분기 말에 추가될 전망이어서 수익성 개선이 당분간 어려울 것"으로 판단했다.
 
LG전자 2분기 실적은 "매출액 14조 900억원, 영업이익 1669억원으로 부진할 것"이라며 "영업이익이 급락한 것은 HE사업부 영업이익률 급락과 MC사업부 적자가 주요인일 것"으로 전망했다.
 
한화증권은 "LG전자의 주가가 2분기 실적 부진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으며 2분기 이후 실적 모멘텀이 크지 않아 주가 상승 가능성도 낮다"면서 목표주가 10만원을 제시했다.
 
뉴스토마토 권미란 기자 kmira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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