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상정기자] 대신증권은 9월 코스피 지수는 변동성 장세를 보일 것이라며 1670~1800포인트를 지수 밴드로 제시했다.
최재식 대신증권 연구원은 "전반부는 3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과 9월 선물옵션 동시만기일 이벤트, 8월의 약세 등에 따른 영향으로 반등을 기대할 수 있으나 추세적인 레벨업을 보이기는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다.
주가 제한 요인으로는 실적기대감의 선반영 후 이익모멘텀 약화 가능성, 글로벌 경기의 논란 부각, 증시 불확실성 등을 꼽았다.
최 연구원은 ▲ 전분기 대비 실적모멘텀이 살아 있은 종목, ▲ 경기방어업종과 배당주, ▲ 위안화 절상 수혜주 가운데 국내 내수 대표주를 눈여겨 봐야한다고 조언했다.
QoQ 모멘텀이 기대되는 실적호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