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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목희

(전문) 강신업 "이진복이 바로 '용산 간신'…경선 개입 직권남용"

강신업 변호사 <뉴스토마토> '노영희의 뉴스인사이다' 출연

2023-02-10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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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자료의 저작권은 뉴스토마토에 있습니다. 인용보도 시 출처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방송: 뉴스토마토 <노영희의 뉴스in사이다> 유튜브[Live] (07:30~08:30)
■진행: 노영희 변호사
■대담: 강신업 변호사
 
◇노영희: 김건희 여사의 팬클럽 회장을 역임했던 분입니다. 그런데 떠오르는 다크호스로 기대가 모아졌으나 국민의힘 전당대회 대표 출마를 하고 곧바로 자격심사에서 탈락하신 분이 있습니다. ‘당을 망치는 간신 역적들이 나를 컷오프 시켰다. 다시 망조의 길로 들어섰다. 탈당하겠다.’ 이렇게 강한 말까지 내뱉었으나 결과론적으로는 다시 조금 추스리는 그런 모습을 보여주고 있죠. 오늘 강신업 변호사 전화 연결해서 한번 상황을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강 변호사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뵙습니다. 네 반갑습니다. 국민의힘 컷오프 발표하는 날인데 우리 변호사님께서는 지난번에 서류 내고 곧바로 자격심사에서 탈락을 했어요. 사실 저는 깜짝 놀랐습니다. 구체적인 이유 무엇이라고 들으셨나요.
 
◆강신업: 먼저 자격 심사라는 말도 정확하지 않습니다. 무슨 심사인지를 저는 모릅니다. 서류 심사를 했다고 그러는데 예를 들어서 무슨 자격 심사를 한다면 어떤 자격이 필요한지 어떤 사람은 안 되는지 이런 사전 공고라든지 공지 내지는 사후 심사의 기준 이런 것들이 발표돼야 되지 않습니까? 그런데 그런 것들이 하나도 없기 때문에 자격 심사 탈락도 아니고... 인위적인 가위질이다. 이렇게 보고요 구체적인 이유에 대해서는 들은 바가 없습니다. 그러니까 서면으로 통지가 없었을 뿐만 아니라 문자든 전화든 일체 들은 바가 없습니다.
 
◇노영희: 그러면은 그 지도부에서 왜 나를 탈락시켰는지 물어봐도 대답을 안 해준다 이런 얘기...
 
◆강신업: 물어보지도 않았습니다. 제가 지금 변희재 대표가 유튜브에서 하는 말을 들어보니까 강신업의 돌풍이 상당하고 변희재 대표는 강신업이 될 거라고 얘기를 했었죠. 그리고 전광훈 목사가 강신업 변호사와 연대할 경우 저를 밀 경우 제가 당 대표가 된다. 유력하다 이렇게 얘기하는 걸 들은 적이 있는데요. 저는 거기에 답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당 대표 본선에 올라갔을 경우 저의 토론 또는 연설 등등 저의 어떤 정치 개혁 방향 이런 것들을 들으면 저에 대한 지지가 돌풍적으로 일어날 수밖에 없었고 더군다나 전광훈 목사가 저를 상당히 사실은 지지하고 있었거든요. 그런 것들이 현실화 된다면 그러니까 그러면 제가 당 대표가 되는 것은 따로 당상이었습니다. 그것이 두려워서 저를 컷오프시켰다고 봅니다.
 
◇노영희: 아니 그러면 말이 안 되는 거예요. 강신업 변호사님은 그동안에 김건희 여사 팬카페 회장도 있었었고 누구보다도 보수적인 발언을 많이 하신 분인데 그런 분이 당 대표 될 가능성이 높은데 떨어뜨린다. 왜 떨어뜨린다는...
 
◆강신업: 바로 거기에 답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당을 위해서는 그리고 국민을 위해서는 제가 당 대표가 돼야 되는 거죠. 그런데 지금 이 당 안에는 역적들과 간신들이 우글거리고 있습니다. 지금 이들은 오로지 국민에게도 관심이 없고 당에도 관심이 없고 자기 공천받아서 국회의원 되는 것만 관심이 있는 자들입니다. 그런데 이런 자들이 당 안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용산에도 우글거리고 있습니다. 지금 용산에서 지금 다음 총선에 나오겠다. 그래서 지금 제사에는 관심이 없고 젯밥에만 관심 있는 자들이 우글거리고 있고요. 그리고 또 지금 혹시라도 다음 번에 공천 탈락하는 것이 아니냐고 하는 두려움을 가진 현역 의원들 등등이 이 기득권 적폐세력이라고 저는 총칭하겠습니다. 이런 자들이 제가 들어오면 그야말로 공천개혁이라든지 정치개혁 이런 것들을 제가 공언했기 때문에 자기들의 위치가 위태로워질 것을 우려해서 저를 미리 간신들이 손질한 겁니다.
 
◇노영희: 개혁을 천명했기 때문에 그러한 개혁적인 기조와 맞지 않는 간신배들이 나를 쳐낸 것이다. 이렇게 얘기하셨는데 그러면 말씀하시는 역적이나 간신은 누구에요?
 
◆강신업: 역적은 일단 먼저 윤 대통령을 쓰러뜨리려고 하는 자들 그리고 윤 대통령의 당선을 막았던 자들 다시 말하면 후보 시절에 계속해서 당내 분탕질을 치면서 그리고 내부 총질을 했던 사람들 이런 사람들을 저는 역적이라고 총칭하는 것이고요. 그리고 대통령이 된 뒤에 대통령이 되고 나서 윤 대통령 옆에서 자기들의 이익을 위해서 윤 대통령을 파는 자들 이런 자들을 간신이라고 저는 총칭합니다.
 
◇노영희: 구체적인 이름은 거명하기가 어려우세요?
 
◆강신업: 거명도 가능한데 워낙 역적들이 많고 또 관심들이 많기 때문에 굳이 거명 안 해도 우리 독자께서 다 아실 거라고 봅니다.
 
◇노영희: 그런데 솔직히 말하면 이거 그냥 제가 솔직히 여쭤보는 거예요. 용산에서 사실은 대통령이 전당대회에 관여를 많이 하고 계신다. 특히 윤심이 많이 작동을 해서 나경원 의원 같이 1등하는 여론조사 결과를 나온 사람도 못 나가게 하고 권성동 의원이야 말할 것도 없고 유승민 의원도 마찬가지고 지금 이런 상황이다라고 보여주고 있는데, 그러면 강 변호사님 못 나가게 하는 것도 결과적으로는 윤심이다. 이렇게 볼 수 있는 거 아닙니까?
 
◆강신업: 그런 해석이 전혀 불가능 건 아니겠지만 윤 대통령이 그렇다고 해서 누구 안 된다, 누구 된다, 이렇게 말한 적은 없어요. 대통령실의 이름으로 나온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윤 대통령이 설마 누구 된다, 안 되겠다. 그렇게 말했을 거로 저는 생각하지 않고요. 다만 윤 대통령을 호가호위하는 사람들 그런 사람들이 미리 그러니까 간신이 뭡니까. 그러니까 원래 말하지 않아도 제가 눈치 살살 살펴서... 마음을 그런 자들을 간신 아닙니까. 그러니까 저는 윤 대통령이 직접 개입했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마는 그 주위에 있는 지금 당권파라고 할까요. 내지는 또 힘을 갖고있는 자들이 그렇게 다른 세력들 그러니까 신진 세력들의 진입을 막는 거다. 이렇게 봅니다.
 
◇노영희: 그런데 어쨌든 대통령이 용인 해야 되는 거 아니에요.
 
◆강신업: 글쎄요 뭐 용인을 했을지도 모르겠죠.
 
◇노영희: 그러면 그게 여기서 이제 포인트가 나옵니다. 사실 우리 변호사님은 김건희 여사 팬클럽 회장 출신이시고 또 그동안의 여러 가지 행보를 보게 되면은 여사님하고 가까운 것으로 우리는 바깥에서 보여졌는데 출마를 선언하거나 출마 이후의 행보는 결과론적으로는 김건희 여사의 어떤 암묵적인 지지가 있었기 때문이다. 이렇게 저는 개인적으로 판단을 하고 있었단 말이에요. 그런데 지금 이번에 결과를 보게 되면 그건 또 아니었나 이런 생각을 하게...
 
◆강신업: 저는 김건희 여사하고 당 대표 나가는 걸 상의한다거나 내지는 보고를 한다거나 어떤 무슨 얘기를 듣는다거나 그런 건 일체 없습니다. 저는 그렇게 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저는 대통령을 만들기 위해서 김건희 여사를 도와드렸던 것뿐이지 저는 거기하고 그 이후에 무슨 의사를 주고받거나 그런 것도 안 하고 있고요. 이번에 당 대표 나간 것도 저의 어떤 생각으로 나갔던 것이고 그렇기 때문에 김건희 여사하고 당 대표 나가는 것이나 또는 컷오프나 저는 이것이 관계에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그럴 분은 아니고요. 
 
그렇기 때문에 원래 당이라든지 권력이라고 하는 것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과 많이 다르게 돌아가는데요. 기본적으로 이 당 안에서 힘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걸 당권파라고 말하는 것이고 그걸 또 호가호위하는 그런 사람들이라고 말하는 것인데 저는 그 사람들이 제가 워낙 개혁적인 어떤 정책을 내놓고 개혁적인 노선을 지향하다 보니까 그것이 두려웠다. 아까 말하지 않았습니까. 제가 4강에 올라가면 여러 가지 능력이라든가 그다음에 또 구도 이런 것들을 볼 때 제가 당 대표가 될 가능성이 농후했다고 저는 보는 겁니다. 
 
어떤 사람들은 이렇게 생각할 수 있습니다. ‘4강에 들어가도 김기현이 되는 게 아니야?’ 이렇게 생각할지 모르지만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상황에 들어가서 저희 합동 연설이라든지 저희 토론이라든지 제가 꿈꾸는 정치 개혁 방향이라든가 이런 것들을 들었다면 제가 당 대표가 되는 겁니다. 그리고 지금 많은 세력들이 저를 사실상 시민사회 세력들이 말이죠, 지지하고 있었거든요. 저의 어떤 개혁에 대해서 우리 노영희 앵커께서도 사실 저를 또 그런 이유가 바로 정치개혁 방향에 대한 지지 이런 거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그 자체를 막았다는 것이 문제가 있다고 보는 겁니다.
 
◇노영희: 탈락한 사람들끼리 어떤 소통이 있지 않았을까 좀 궁금해요. 왜냐하면 신혜식 <신의 한 수> 진행하시는 분께서는 압박이 있었다. 내가 그 사람 이름도 공개한다 이런 얘기를 지금 하고 있거든요.
 
◆강신업: 그렇습니다. 이게 큰 문제라고 생각하는데요. 여기에 대해서는 분명히 짚고 넘어가야 될 겁니다. 그리고 이 경선의 어떤 유효성을 갖다가 다시 한 번 재고해야 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경선이 무효임을 천명했는데요. 페이스북에다가 이번 경선은 무효다.
 
◇노영희: 남부지방법원에 소송...
 
◆강신업: 소송도 제기하고요 왜 무효라고 생각하느냐, 바로 지금 질문한 여기에 포인트가 있는데요. 지금 신혜식 대표가 협박을 받았다는 겁니다. 최고위원에 나가지 말라고 하는 협박을 받았고 그다음에 컷오프가 됐지 않았습니까. 그러고 나서 다투지 말라고 그랬겠죠. 지명직 최고위원을 주겠다는 제안을 받았다는 겁니다. 이거는 그러면 협박과 회유가 되는 거죠. 그러면 이건 불공정 경선뿐만 아니라 불법 경선이 되는 거고 이건 심각한 강요죄, 협박죄 등등을 구성할 수 있는 그런 것이기 때문에 지금 최고위원에 나갔던 신혜식 대표가 공개적으로 유튜브에서 얘기를 했거든요. 이거는 굉장히 심각한 사안이고요
 
또 제가 다른 데서 들으니까 신혜식 대표뿐만 아니라 이종배 시의원이라고 있습니다. 이 이종배 시의원이 굉장히 준비를 많이 했거든요. 그리고 또 많은 지지를 받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종배 시의원이 어떤 일인지 드랍해버렸어요. 안 나왔습니다. 여기에도 협박이 작용했다고 지금 얘기가 나오고 있고요. 또 김정식이라고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김정식도 원래가 이 사람이 <가세연>에 출연을 해서 자신이 협박받았다는 것을 방송하려고 했었다는 겁니다. 그런데 그 방송도 중단했습니다. 이건 제가 <가세연>으로부터 직접 들은 겁니다. 그런데 이 사람이 <가세연>에 나와서 얘기하려고 했던 것이 바로 뭐냐, '나도 협박을 받았다. 강요를 받았다' 이런 내용입니다.
 
그렇다면 제가 아는 것만 해도 신혜식은 본인의 입으로 얘기를 했고, 그리고 이종배는 제가 통해서 들었고 그다음에 김정식이라는 사람도 통해서 들었고, 그런데 이 들은 것이 믿을 만한 것이기 때문에 그야말로 엄청난 협박과 회유 압박이 있었다. 이거 이렇게 되면 전당대회라고 말할 수 있습니까. 이거는 전당대회가 아니고 이거는 완전히 이거는 난장판이라고 말하는 것이 맞고 아수라라고 말하는 것이 맞겠죠. 거기에다가 저를 컷오프 시키고 김세희와 신혜식을 컷오프 시키는 과정 이런 것들을 보면 이건 원천무효다 저는 이렇게 선언합니다.
 
◇노영희: 정당법 49조 1항 1호 2호 3호가 있어요. 1호에 보게 되면 이런 식으로 협박하거나 폭행하거나 하면 안 된다라고 쓰여 있어요.
 
◆강신업: 그럼 정당법 위반이기도 하고 이건 여러 가지 업무방해죄도 될 수 있고 강요죄도 될 수 있고 협박죄도 될 수 있고, 그러니까 제가 이거에 대해서 지금은 이종배 시의원 같은 경우는 듣기만 했지 않습니까. 그리고 김정식 그분도 듣기만 한 건데 이분들하고 협력이 된다면 물론 이분들이 나서줘야 되겠죠. 신혜식 대표 같은 경우는 이미 발설을 했고요. 이거에 대해서 정당법이라든지 지금 말씀하신 이런 형법이라든지 이런 것들로 전부 다 고소 고발할 겁니다.
 
◇노영희: 그러면 변호사님한테는 직접적으로 “너 나가지 마” 이렇게 말한 사람은 없던가요.
 
◆강신업: 감히 저한테는 그렇게 못하죠. 저한테는 그런 사람은 없었습니다.
 
◇노영희: 없었다. 근데 신혜식 대표 같은 사람한테는 오히려 너 안 나가면 내가 지명직 최고 자리를 줄 테니까 좀 조용히 좀 있어봐라 당장은...
 
◆강신업: 그런데 지명직 최고위원은 그때 얘기한 게 아니랍니다. 나가지 말라고 협박을 했고 그다음에 컷오프를 시키고 나서 이제 지명직 최고위원을 주겠다. 제가 볼 때는 신혜식 대표가 상당한 영향력이 있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유튜브 채널 146만 명에다가 또 광화문 세력을 대표하고 있고요. 이런 것들이 두려웠겠죠. 그러니까 지명직 최고위원을 주겠다는 그런 밀약을 하려고 했던 것 아닌가, 이거는 이렇게 되면 지금 말씀하신 정당법 위반이고 그뿐만 아니라 이 전체의 전당대회가 무효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노영희: 지금 현재 전당대회 자체가 흙탕물처럼 변질되어 가고 있다.  이렇게 보시는군요.
 
◆강신업: 그리고 저는 이 전당대회를 인정하지 않습니다. 제가 페이스북에도 썼는데 이 전당대회 무효를 선언하고요. 그리고 전당대회 무효를 확인받기 위하여 법적 절차를 밟을 것이고 정치적 투쟁을 계속할 것입니다. 그리고 그 누가 당 대표가 된다고 하더라도 인정치 않겠습니다.
 
◇노영희: 그런데 강 변호사님은 그때 심사에서 떨어지고 난 다음에 사기 쳤다. 나한테 4천만 원 받아놓고 사기 쳤다. 이 얘기도 하셨고 나 국민의힘 당 탈당한다 이런 얘기도 하셨는데 지금 탈당은 안 하시고...
 
◆강신업: 지금 말이죠. 그걸 고민하고 있는데요. 원래는 이제 희망이 없기 때문에 이런 당에서 있을 필요가 없다고 (생각해서) 그래서 탈당을 하려고 했던 겁니다. 그런데 많은 분들이 탈당하지 말고 안에서 싸워달라 안에서 당을 개혁해 달라 간신 역적들을 모두 쳐내달라고 하는 간곡한 요청이 있습니다. 지금 제 유튜브라든가 제 문자라든가 이런 걸 통해서 엄청나게 지금 3박 4일 동안 술만 먹고 있다. 잠을 못 자고 있다. 계속해서 눈물만 흘리고 있다. 이런 사람들이 쇄도하고 있습니다. 실질로 그렇게 제 컷오프에 대해서 부당하다. 그리고 강신업 변호사가 나타나서 그야말로 골통 보수정당을 한번 개혁할 것을 기대했는데 그것이 물거품이 됐다. 우리 저번에 MBC PD를 지냈던 박명규라고 하는 분이 있는데요. 그야말로 지식인의 표상이죠. 이런 분들은 강신업은 30년 만에 나타난 보수정당의 희망이다. 쓰레기통에 핀 꽃이다. 이렇게까지 저를 극찬하고 조우석 평론가라든가 많은 분들이 저에게 기대를 걸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무참하게 그것도 이유도 없이 근거도 없이 저를 잘라냈기 때문에 여기에 대한 분노가 들끓고 있고요. 이 분노가 결국 국민의 힘을 덮치고 국민의 힘을 완벽히 해체시킬 것입니다.
 
◇노영희: 봅시다. 알겠습니다. 지금 각오나 이런 것들이 상당하신데 그러려면 뭔가 힘이 있어야 되는데 그리고 또 정확한 사실관계 팩트체크나 이런 것들이 조금 설득력이 있어야 될 텐데 일전에 이런 말씀하셨어요. 대통령실에서 “대통령이 간신인지 아닌지 구분도 못하고 국정운영을 하시겠느냐” 이렇게 대통령실에서 그런 말이 나왔어요. 왜냐하면 우리 변호사님도 간신 역적 이런 얘기를 여러 번 하셨기 때문에 그렇고 다른 사람들도 비슷한 얘기를 했기 때문인 것 같은데 이런 대통령실에서 이런 반응이나 이런 것들하고 지금 현재 돌아가는 양상하고 비교해 보면 어떤 것 같으세요.
 
◆강신업: 대통령실에서 누가 그런 얘기를 했는지를 제가 잘 모르겠고요. 기본적으로 그 의미를 제가 정확히 모르겠습니다. 
 
◇노영희: 이진복 정무 수석하고요.
 
◆강신업: 이진복 정무수석도 저는 간신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간신이 하는 말을 귀담아들을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노영희: 왜 그분이 간신이...
 
◆강신업: 제가 과거에도 말이죠. 용산에서 근무하는 자들이 전부 다 물구나무서서 키워나와라 이렇게 얘기를 한 바가 있었는데요. 과연 그자들이 대통령을 잘 모시고 있는지 저는 의문이고 그다음에 지금 야당과의 관계라든가 그다음에 국정의 어떤 운영이라든가 이런 거에 있어서 대통령이 고군분투하고 있는 것이지 과연 용산의 참모들이 잘해서 지금 대통령이 그나마 그 지지율이 나온다. 그렇게 생각하지 않고요. 이진복이 왜 제가 간신이라고 생각하냐 하면 이진복이가 왜 안철수한테 정말 나는 그런 거를 듣고서 ‘이게 뭐지’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아니 왜 자기가 간섭을 해가지고 그거는 직권남용입니다. 바로 그냥 고발해 버릴 수도 있습니다. 아니 공무원 자격에 있는 자가 그리고 지금 당권 선거에 거기에 끼어들어서 말을 안 하면 될 거 아니냐 .그러면 정치인은 말로 하는 것인데 그러면 안철수가 어쨌든 당 대표에 나왔는데 그거 말못하게 하고 입을 가로막겠다. 말을 못하게 하겠다.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합니까. 아니 어떻게 일개 참모가. 일개 참모에 불과한 겁니다. 그러니까 용산의 참모들은 참모일 뿐이지 대통령의 손발입니다. 쉽게 말씀드리면 이런 자들이 당 대표로 나온 사람을 그렇게 말할 수 있습니까. 그러니까 저는 이 자들이 바로 간신이고 역적들이라고 생각합니다.
 
◇노영희: 그렇게 말씀하신 걸 듣고 이준석 대표가 강 변호사 “당에 대해서 너무 정확한 평가를 한다, 나는 정말 슈퍼챗이라도 보내주고 싶다” 이런 말을 하고 있습니다. 이준석 대표가 천하람 변호사를 사실은 밀면서 지금 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데, 이준석 대표나 이런 분들의 이런 행동에 대해서 어떻게 보세요.
 
◆강신업: 제가 이준석을 무고죄로 고발도 했고 그야말로 이준석 저 때문에 쫓겨난 거 아닙니까. 사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렇게 얘기를 한다는 거는 진정으로 저를 평가한다는 얘기는 아닐 거고, 돌려서 얘기하는 것 같은데, 이제 그러니까 제가 이제 컷오프당하고 나서 슈퍼챗 쏘겠다는 거 아닙니까. 그러니까 어떻게 보면 ‘거봐라’ 이런 것도 들어 있을 것 같기는 한데요. 어쨌든 간에 저는 당에 대한 평가라는 점에서는 지금의 당입니다. 지금의 당이라는 평가에 대해서는 과거에 이준석이가 이 당에 대해서 평가했던 것들이 있지 않습니까. 저도 그것과 궤를 같이 합니다. 그러니까 이준석이가 잘했다는 게 아니고 지금 당에 대한 평가 이거는 이준석이가 저와 공감한다는 거 아닙니까. 그 점에서는 저도 공감을 한다. 그리고 사실 이준석이 윤 대통령을 너무 까대고 그다음에 내부 총질을 했기 때문에 미움을 받았는데 지금 사람들은 이준석보다 더하다 이렇게 얘기하고 있습니다.
 
◇노영희: 지금 김기현 후보가 당 대표가 될지 안철수 후보가 당 대표가 될지 그 두 분이 제일 유력하다고 얘기는 나옵니다마는 어떻게 보세요. 누가 유력하겠습니까.
 
◆강신업: 글쎄요. 이건 당원들만을 상대로 하는 거 아닙니까. 그러니까 지지층을 상대로 하는 것도 아니고요. 당원들만을 상대로 하면 죽자고 당에서 밀고 죽자고 또 용산에서 미는 사람이 유리하겠죠. 그런데 저는 아까 말씀드렸습니다. 누구도 당 대표로 인정하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설사 누가 되든 간에 누가 되든 간에 이미 정통성은 깨졌다. 이미 당 대표의 정당성은 깨졌다. 그러면 정통성과 정당성이 없는 당 대표가 당 대표의 역할을 제대로 할 수 있느냐. 거기에 대해서는 회의적이고 이미 안철수가 되면 분탕질 칠 거다. 이렇게 얘기하고 있고 그다음에 김기현이 되면 또 김기현을 갖다가 흔들고 같이 연대를 해서 또 이 당을 갖다가 말아먹으려고 하는 자들 당을 갖다가 장악하려는 자들 이들에 의해서 당이 또 완전히 쉽게 말하면 개판될 거다. 이런 얘기가 있는데 저는 누가 된다 하더라도 당의 미래를 밝게 보지 않습니다.
 
◇노영희: 그런데 제가 궁금한 게 이거예요. 솔직히 말하면 김기현 의원은 가장 지지도가 낮았던 초창기부터 생각해...
 
◆강신업: 3%밖에 안 됐었죠.
 
◇노영희: 그런 사람인데, 출발선은 강신업 변호사보다 낮았던 걸로 제가 알고 있는데, 그런 사람을 대통령실에서 이렇게 끝까지 밀면서 끝까지 1등으로 올려놓는 이유가 도대체 뭐겠습니까. 꼭 굳이 그분을 당 대표를 만들어야 되는 무슨 소명이 있을까요.
 
◆강신업: 거기에는 김기현 대표를 통해서 자기 정치를 하려는 사람들의 입김이 작용하고 있다고 봐야죠. 지금 나오는 사람이 장제원 '김장연대'다. 그렇게 말했으니까 밖으로 드러난 거 아닙니까. 그 장제원은 거기에 속한다고 봐야될 것이고 그다음에 장제원 무리들이 있다고 저는 보거든요. 무리들이 장제원 무리 거기에 뒤에 예를 들어서 김무성이 있느니 이런 항간의 소문이 있는 거죠. 그런데 그런 항간의 소문이 저는 소문에 불과하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그런 세력들이 결국은 이 당을 장악한 다음에 자기 멋대로 끌고 가고 그런 다음에 그다음에 대권에 대한 자기들의 계획 이런 것에 영향을 미치려고 하는 그런 시도라고 봐야되겠죠.
 
◇노영희: 김기현 의원은 허수아비에요? 꼭두각시에요?
 
◆강신업: 허수아비라고까지 하면 서운하지 않겠습니까. 그러니까 김기현이 자기가 허수아비하게 하려고 당 대표에 나오지는 않았겠습니다마는 이렇게 말할 수 있겠죠. 김기현 의원 어떤 주도하에 자기의 주도권을 가지고 그렇게 하는 데에는 어려움이 있지 않겠나. 왜냐하면 자기 힘으로 당 대표가 된 게 아니고 다른 사람들에 의해서 옹립되는 형식 아닙니까. 그렇게 되면 어떻게 자기가 주도권을 가지고 당을 장악할 수 있겠습니까.
 
◇노영희: 저는 솔직히 강 변호사님이 말씀은 좀 거칠지만 상황을 분석하는 능력이나 바라보는 능력이 제일 뛰어나다고 생각해요. 옛날부터 제가 강 변호사를 알았던 바에 의하면. 그런데 결과적으로 그런 전제하에서 하나 여쭤보는 건데 이번에 김기현 의원이 이렇게 미는 것은 결국 총선 공천을 용산팀 내지는 서초동 팀 이런 쪽에서 뭔가 좌지우지해 보려고 한다. 특히 홍준표 시장 말에 의하면 대통령은 정치 기반이 별로 없기 때문에 본인 마음대로 사람들을 해야될 필요가 있고, 그래서 누구보다도 자신하고 법조인 출신이기도 하고 기가 약하다고 그럴까요. 어쨌든 본인을 배신하지 않을 그런 사람으로 김기현 의원을 찍었다. 이런 얘기가 나오거든요. 그렇게 보십니까?
 
◆강신업: 바로 저도 그렇게 동의하는데요. 다만 거기에 어떤 맹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바로 그런 목적이었다면 대통령께서 정치적 기반이 약하고 그리고 정치적 기반을 먼저 구축한 다음에 개혁을 하고 여러 가지 개혁이 지금 연금개혁, 노조개혁, 교육개혁 이것 말고도 많은 개혁 과제들이 있지 않습니까. 그런 다음에 대통령 지지율도 올려야 하고 다음 또 대권 이것도 준비해야 되고. 그렇다면 저 강신업을 밀었어야죠.
 
우리 노영희 변호사가 저를 압니다마는 저는 정말 사심 없이 개혁 과제를 이행하고 윤석열 대통령을 도와서 대한민국 발전과 우리 자유 우파의 발전을 위해서 노력할 사람이거든요. 
 
그런데 지금 어떻게 되는 건지 몰라도 대통령께서 생각하는 것이 조금은 소위 ‘윤핵관’이라고 불리는 사람들, 이런 사람들의 생각과 다를 것이라고 저는 봤는데 지금은 대통령께서도 어쨌든 이 사람들의 도움을 받아야 되니까... 그렇지 않습니까. 그래서 지금 그런 현실적인 미래를 바라보면 강신업을 택했을 것이라고 보는데 지금 현실에서는 울며 겨자 먹기로 그들과 손을 잡을 수밖에 없는 것이 아닌가 그런 생각을 합니다.
 
◇노영희: 대통령이 현실적으로 타협을 조금 한 것이다. 이렇게 지금 보시는군요.
 
◆강신업: 정치라고 하는 게 또 이상과 현실이 좀 있으니까 그걸 이해한다 하더라도, 그러면 이렇게 했어야죠. 저를 그렇게 컷오프로 잘라내지 말고 공정한 경선 축제 경선을 통해서 어떤 기회를 주고 저 같은 사람이 들어온다면 같이 협력해서 제가 그렇다고 해서 국민의 힘을 들어가서 잡아먹겠습니까. 저 같은 사람들의 어떤 개혁적인 신선한 바람 이런 것도 같이 버무려서 그래서 당의 체질을 바꾸고 했더라면 더 오히려 지금 얘기하신 그렇게 가는 데 도움이 됐을 거라고 보는데...
 
◇노영희: 오늘 김건희 여사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사건 1심 판결이 나오는 날인데요. 이 판결 내용이 어떻게 적혀져 있느냐에 따라서 김건희 여사의 운명도 조금 달라질 수 있고 특검 특히 김건희 여사 특검 얘기 내지는 문 대통령에 대한 공격, 민주당은 지금 공략할 빌미를 여러 가지 찾고 있는 중 아니겠습니까. 이런 게 달라진다고 보여요. 오늘 어떻게 될까요.
 
◆강신업: 글쎄요. 오늘 결과가 어떻게 나오느냐에 따라서 만약에 거기에 무죄가 나온다면 얘기할 거 없는 거고요. 설사 유죄가 나온다하더라도 판결문 내용이 중요하겠죠. 그 판결문 내용에 김건희 여사가 관여가 없는 것으로 그렇게 나온다면 오히려 김건희 여사는 그동안의 의혹을 벗는다고 생각하고요. 그런데 지금 중재가 나오고 그다음에 또 김건희 여사도 관여가 있는 것 같은 그런 판시가 된다면 민주당이 이걸 기회로 삼아서 특검으로 밀어붙이려고 하겠죠.
 
◇노영희: 그러면 국민적으로 좀 영향이 있을까요.
 
◆강신업: 지금 어쨌든 소수 정당 아닙니까? 국민의 힘이. 소수 정당인데 국민의 힘이 이와 같이 지금 분탕 그리고 또 분열되고 있지 않습니까. 똘똘 뭉쳐도 지금 사실 민주당은 벅차거든요. 대통령 권력만 바뀌었지 실질적으로 이렇게 권력이 완벽히 바뀐 게 아닙니다. 이런 상황에서 이렇게 지금 내부 분열이 일어나고 있기 때문에 저는 하여튼 국민의 힘의 미래를 어둡게 보고 있습니다.
 
◇노영희: 어둡게 보시는군요. 국민의힘을 누구보다 지지했던 분이 참 이게 안타까운 부분인데 하나만 그냥 정리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본인이 당 대표가 됐어야 되는데 지금 됐으면 이렇게 개혁했을 텐데 안타깝다 이런 얘기 하셨는데 앞으로 짧게 앞으로 어떤 식으로...
 
◆강신업: 아까 말씀드렸듯이 정치 개혁을 위해서 대한민국 정치의 발전을 위해서 계속 행보를 할 겁니다. 어제는 현충사를 다녀왔거든요. 그래서 전국의 국민들을 만나고, 그리고 또 정치 개혁 방향을 계속해서 발표하고 앞으로 내부에서 하든 아니면 외부에서 하든 계속해서 대한민국 정치 발전을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노영희: 알겠습니다. 어쨌든 지금 남부지방법원에 소송 신청서 지금 가처분 이런 거 다 내놨잖아요. 어떻게 결론이 나올지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강신업: 고맙습니다.
 
◇노영희: 지금까지 강신업 변호사와 함께했습니다.
  
강신업 변호사가 10일 뉴스토마토 유튜브 채널 <노영희의 뉴스인사이다>에 출연해 노영희 변호사와 전화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뉴스토마토)
 
■해당 전문은 방송 내용을 최대한 사실대로 명시했으나 전문 특성상 일부 내용이 다소 다르게 표현될 수 있다는 점을 알려드립니다. 보다 정확한 내용은 뉴스토마토 유튜브 채널 <노영희의 뉴스인사이다> 영상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정리=정목희 기자 moki2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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