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25일 유럽 주요국 증시는 일제히 강세 출발했다.
G20경주회의에서 글로벌 외환시장 안정을 위한 공조에 나서기로 합의가 모아지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된 모습이다.
영국 FTSE100지수는 우리시각 오후 4시34분(현지시각 8시14분) 현재 전날보다 47.41포인트(0.83%)상승한 5788.78포인트에 거래되고 있다.
영국증시에서는 특히 상품주가 강세다. 리오틴토가 3%대 초강세를 기록 중이고 BHP빌리턴도 2.3% 오르고 있다.
독일 DAX30지수는 37.64포인트 (0.57%)오른 6643.48포인트를 기록 중인 가운데 폭스바겐과 인피니온이 각각 2.9%, 1.6% 오르는 등 수출주가 강세다.
같은 시각 프랑스 CAC 40지수는 18.84포인트(0.49%)상승한 3887.38포인트에 거래되고 있다. 푸조자동차가 3% 가까운 급등세를 기록 중이고 BNP파리바도 0.6% 오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