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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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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부처님오신날 맞아 "통합에 정진" 한목소리

국민의힘 "고통 속 중생 위해 정진했던 부처님 가르침 항상 기억"

2023-05-27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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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국민의힘 대표, 이재명 민주당 대표, 이정미 정의당 대표가 27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열린 불기 2567년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에서 삼귀의례를 하며 합장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뉴스토마토 박진아 기자] 여야가 27일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한목소리로 "통합에 정진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강민국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부처님의 가르침은 우리가 지치고 힘들 때 희망과 치유의 등을 밝히며 따뜻하게 위로해 줬고, 그늘 진 사회를 훤히 비춰줬다"며 "갈등과 분열, 대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금의 우리에게 '나에게 이로운 것이 남에게도 이롭다'는 뜻의 '자리이타'라는 부처님의 가르침이 더욱 크게 다가온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봉축표어인 '마음의 평화, 부처님 세상'이 염원하는 바와 같이 모든 국민들 마음 속에 치유와 위안, 평화가 함께 하기를 기원한다"며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는 고통 속에서 중생을 구하기 위해 정진했던 부처님의 뜻과 가르침을 항상 기억하며 더 큰 책임감으로 민생을 살피며 경제회복과 굳건한 안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서로 다른 생각을 가져도 화합하고 하나로 소통하는 '원융회통' 정신을 다시 한번 되새기며 국민통합에도 더욱 정진하겠다는 약속을 드린다"고 강조했습니다.
 
권칠승 민주당 수석대변인도 논평에서 "코로나19라는 유례없는 감염병의 고초 속에서 공생공존의 부처님의 가르침은 공동체를 지키는 힘이었다"며 "어렵게 되찾은 소중한 일상 속에서 부처님오신날을 맞이하지만 통합의 사회는 여전히 험난하게 느껴진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국정운영을 책임진 집권 세력이 갈등의 조정이라는 정치의 본령을 망각한 채, 다른 목소리에는 귀를 닫고 독선과 아집에 빠져 오히려 갈등을 증폭시키고 있다"며 "소통을 통해 대립과 모순을 극복하고 화합을 이루라는 부처님의 원융회통과 화쟁의 가르침을 하루 속히 실천에 옮겨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민주당은 부처님의 가르침을 받들어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더욱 세심히 보듬고, 통합의 세상을 위해 더욱 정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김희서 정의당 수석대변인은 "불평등과 양극화, 극단의 진영싸움과 정쟁이 난무하는 우리 사회 현실 속에 소통과 통합, 공존의 울림을 주는 올해 봉축표어는 더 귀하게 다가온다"며 "정의당은 부처님의 가르침을 되새겨 모두가 평등하게 공존하는 세상을 향해 더욱 노력할 것임을 다짐한다"고 밝혔습니다.
 
박진아 기자 toyouj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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