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동현기자] 포스코건설은 20일부터 24일까지 인천 송도사옥에서 인천 지역 투병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희망나눔가게’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 최홍길 경영지원본부장(가운데)이 임직원들과 희망나눔가게 오픈식에 참여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희망나눔가게에서는 겨울철 생활 용품인 장갑, 무릎담요, 손난로, 가습기 등과 포스코건설 임직원들이 직접 만든 열쇠고리, 손거울, 엽서, 노트 등 다양한 물품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또 시각장애 특수학교인 충주 성모학교 학생들이 손수 그림을 그려 만든 크리스마스카드도 함께 판매된다.
이번 행사에서 모인 판매수익금과 기부금은 전액 인천공동모금회를 통해 인천 지역에 거주하는 환아들의 생명을 살리기 위한 수술비 등으로 사용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