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기자
닫기
김혜실

(종목Plus)LG전자, 올 상반기 실적개선 본격화 분석에 '↑'

2011-01-17 09:30

조회수 : 2,033

크게 작게
URL 프린트 페이스북
[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LG전자가 올 상반기 실적개선을 할 것이라는 증권가의 잇단 호평에 강세다.
 
17일 9시26분 현재 LG전자(066570) 주가는 전거래일 보다 2000원(1.75%) 오른 11만6000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지목현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2분기 이후 핸드셋 부문 턴어라운드와 함께 실적 개선이 본격화될 전망"이라며 "올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17.9% 증가한 65조원, 영업이익은 851.3% 증가한 1조8000억원"으로 예상했다.
 
백종석 현대증권 연구원은 "이미 4분기 실적에 대한 시장 기대감이 낮은 상태며, 올 1분기 영업이익 흑자로 돌아설 가능성도 높기 때문에 지나친 우려는 피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옵티머스 시리즈가 올 상반기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을 주도하면서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상승과 수익성 개선이 동시에 이뤄질 것"으로 내다봤다.
 
메리츠종금증권과 현대증권은 LG전자 목표주가를 15만원으로 각각 제시했다.
  
뉴스토마토 김혜실 기자 kimhs211@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김혜실

  • 뉴스카페
  •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