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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승현

NHN, 올해 부터가 진짜 성장세-동부證

2011-01-19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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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안승현기자] 동부증권(016610)은 19일 NHN(035420)에 대해 올해 성장성이 본격적으로 가시화 될 것이라 전망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신규로 제시하고, 목표주가는 26만원을 설정했다.
 
이승응 동부증권 연구원은 “NHN의 작년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3860억 원과 1436억 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검색과 배너 광고 수익은 증가하겠지만 이익률이 높은 게임부문의 역성장이 실적개선을 둔화시킨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그러나 올해 자체 검색광고를 도입해 연간 검색광고 매출의 5% 정도였던 대행수수료를 자사 이익으로 가져가게 된다”며 “최근 정체 상태이던 온라인게임 부문도 테라의 흥행 성공을 기점으로 턴어라운드 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올해 본격적으로 성장성을 회복하면서 신규 출시된 ‘테라’의 수익화가 진행되는 시기부터 주가 상승이 시작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뉴스토마토 안승현 기자 ahnma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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