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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협

소설가 박완서씨 별세

2011-01-22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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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손정협기자] 지난해 등단 40주년을 맞았던 소설가 박완서(80)씨가 22일 오전 담낭암 투병 중 별세했다.
 
박완서씨는 지난 1970년 소설 ‘나목’으로 등단했으며 '휘청거리는 오후',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 ‘엄마의 말뚝’ 등의 대표작을 남겼다.
 
 
뉴스토마토 손정협 기자 sjh9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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