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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형주

컴바인윌홀딩스 등 외국기업 2社 코스닥 상장예심 승인

2011-03-25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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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한형주기자]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24일 코스닥 상장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외국기업인 컴바인윌홀딩스(2차 상장)와 완리인터내셔널홀딩스의 상장예비심사를 승인했다고 25일 밝혔다.
 
컴바인윌홀딩스는 케이만군도에 본사를 둔 완구·생활용품 제조업체로 지난해 2337억2000만원의 매출액과 151억9300만원의 순이익을 달성했다. 자본금은 360억200만원이다.
 
공모예정금액은 264억~320억원이며, 주당예정발행가는 2652~3536원이다. 상장은 신영증권(001720)에서 주관한다.
 
홍콩 소재의 완리인터내셔널홀딩스는 외벽타일 생산업체로 지난해 매출액과 순이익은 각각 1410억1100만원과 434억7800만원을 기록했다.
 
자본금은 55억1900만원, 공모예정금액은 540억~648억원이며 주당예정발행가는 4000~4800원이다. 삼성증권(016360)이 주간사다.
 
현재 코스닥시장에는 중국기업 11사, 일본기업 1사, 미국기업 1사 등 총 13사의 외국기업이 상장돼 있다.
 
뉴스토마토 한형주 기자 han9906@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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