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소연기자] 해외주식형펀드가 56거래일째 순유출을 이어갔다. 국내주식형펀드도 7일 연속 자금이 빠져나갔다.
29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25일 기준 해외주식형펀드는 378억원이 유출됐다. 56거래일째 자금이 순유출돼 이 기간 총 5354억원이 이탈했다.
국내주식형펀드(ETF제외)도 2417억원이 빠져나가며 7거래일 연속 순유출을 기록했다.
국내외 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804억원 감소해 101조7927억원을 기록했다. 국내주식형펀드와 해외주식형펀드 각각 393억원, 411억원 줄었다.
설정액과 운용수익을 더한 순자산액은 5466억원 늘어 102조1564억원으로 집계됐다. 국내주식형은 3702억원, 해외주식형은 1764억원 증가했다.
뉴스토마토 김소연 기자 nicksy@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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