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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지현

(유럽개장)혼조세..은행·자원株 약세

2011-06-20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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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안지현기자] 20일(현지시간) 유럽 주요 증시가 그리스 구제금융에 유로존의 합의가 불발되는 등 불확실성이 지속되면서 하락 출발했다.
 
종목별로는 금융주와 자원주가 하락세를 이끌고 있다. 
 
런던시간 오전 8시58분 현재 영국 FTSE100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57.58포인트(1.01%) 하락한 5657.36을 기록 중이다.
 
독일 AX30 지수는 90.43포인트(1.26%) 떨어진 7078.59를 기록 중이다. 도이치뱅크가 1.16% 하락하는 등 금융주가 내림세다.
 
한편, 프랑스증시는 기술적 문제로 제 시간에 장을 열지 못했다. 뒤늦게 장을 시작한 프랑스 CAC40 지수는 현재 58.73포인트(1.54%) 오른 3765.01를 나타냈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유럽의 NYSE 유로넥스트 산하 증권거래소에서는 이날 오전 9시에 거래를 시작하지 못한 채 개장이 지연되는 사태가 빚어졌다. 
   
뉴스토마토 안지현 기자 sandi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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