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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정

국제유가, 95달러 회복..사흘째 상승

2011-07-01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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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한은정기자] 30일(현지시간) 국제유가는 사흘째 상승세를 이어가며 95달러선을 재탈환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8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65센트(0.7%) 오른 배럴당 95.42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그리스 긴축재정안에 이어 이행법안도 의회를 통과하면서 유로화가 강세를 나타내고 달러가 약세를 보이면서 유가 상승에 힘을 실었다.
 
조나단 바라트 브로킹서비스 이사는 "그리스 긴축안 통과가 유가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며 "유가는 연말까지 평균 100달러선에서 거래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뉴스토마토 한은정 기자 rosehans@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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