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하늬기자]
KT(030200) 사장을 지낸 이해욱 현 KT 동우회 명예회장이 전 세계 192개국 여행 체험을 토대로 개인여행기를 출간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펴낸 여행기는 "세계는 한권의 책, 나는 그 책을 끝까지 읽고 싶다(출판사명 두베)"로 여행 파트너인 부인과 함께 저술했다.
이 책은 195개국 중 정부가 여행을 금지한 3개국(이라크, 아프가니스탄, 소말리아)을 제외한 전 세계 192개국의 여행경험을 담았다.
이 책에는 개인사 뿐 아니라 공직생활 때의 해외출장 이야기 등이 여행이야기와 함께 서술돼 있다.
이해욱 전 KT 사장은 한국기록원으로부터 세계 195개국 중 정부가 여행을 금지한 3개국을 제외한 모든 국가를 여행한 것을 인증받았다.
또 최근에는 하나HSBC생명이 온라인에서 조사한 '직장인 노후준비 실' 설문에서 '은퇴생활의 롤 모델' 1위에 오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