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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헌철

이마트, 옥토버페스트 맥주 국내 첫 선

2011-09-20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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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정헌철기자] 이마트는 22일부터 28일까지 독일 맥주 축제인 '옥토버페스트'에 참가한 맥주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독일 맥주 6대 브랜드 중 국내 수입이 가능한 파울라너·호프브로이·하캅셔·레벤브로 4종이다.
 
이마트 관계자는 "파울라너·호프브로이·하캅셔는 국내 처음으로 판매하는 맥주이며 특히 파울라너 옥토버페스트 비어는 독일에서도 축제 기간에만 선보이는 축제기념용 맥주로 이 기간이 아니면 맛볼 수 없다"고 설명했다.
 
파울라너·호프브로이·하캅셔(각 500㎖.5400원)를 2~3병 구매시 10%, 4병 이상 구매시 20% 할인 받을 수 있다.
 
신근중 이마트 주류바이어는 "최근 수입맥주는 이마트에서만 지난해 대비 매출이 35% 신장하는 등 주류 중 가장 높은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새로운 수입맥주를 찾는 국내 소비자들을 위해 옥토버페스트 맥주를 업계 최초로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정헌철 기자 hunchul@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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