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관종기자] SK건설은 초역세권, 강남8학군 등 최고의 입지인 서울 강남구 역삼동 '개나리SK뷰' 잔여 가구를 분양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개나리 5차 아파트를 재건축한 개나리SK뷰는 지하2층~지상25층 3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84㎡(144가구), 127㎡(96가구) 등 전체 240가구로 규모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3200~3300만원선.
개나리SK뷰는 강남 중심도로인 테헤란로에 위치한데다 지하철 2호선과 분당선 환승역인 선릉역이 약 200m 떨어진 초역세권 아파트로 교통여건이 뛰어나다.
단지 바로 옆 도성초와 진선여중·고를 비롯해 인근에 경기고·휘문고·영동고 등 8학군 고교와 대치동 학원가가 밀집돼 있어 최고의 교육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개나리 SK VIEW는 높은 지대에 위치한 고층아파트로 중층 이상 가구부터는 강남이 한 눈에 들어오는 파노라마 전망을 누릴 수 있다.
이 같은 요건과 차별화된 외관 디자인은 지역 랜드마크 아파트로 자리잡기에 충분하다는 게 SK건설의 설명이다.
개나리SK뷰는 지하·지상 각층에 '+α(플러스알파) 공용공간'을 적용한 것도 특징이다. 각층 엘리베이터홀 옆에는 최대 12㎡ 가량의 추가 공간이 제공된다. 이 공간은 장독대나 자전거 보관소 등으로 이용이 가능하며, 텃밭으로 가꿀 수도 있다. 지하층에는 세대별 약 3㎡ 개별 창고가 마련된다.
1층은 세대 구성없이 고급스런 전용로비로 설계해 단지 품격을 높였다. 로비 측면의 양면우편함은 외부인이 건물에 들어오지 않고 우편물, 전단 등을 전달할 수 있게 해 보안성을 높였다. (문의02-508-1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