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롯데홈쇼핑이 오는 28일 디자이너 박혜린의 데님 브랜드 '오리지널 제깅스 글램 더 혜린(Original Jeggings GLAM THE HERIN)'을 단독 론칭한다고 26일 밝혔다.
제깅스는 진(Jean)과 레깅스(Leggings)의 합성어로 가볍고 부드러우면서도 세련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는 패션 아이템이다.
'오리지널 제깅스 글램 더 혜린'은 캘빈클라인, 허드슨진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데님 브랜드에 원단을 공급하고 있는 ISKO 사의 원단으로 제작됐다.
스키니진의 실루엣을 유지하면서 레깅스를 입은 것처럼 편안하게 입을 수 있고, 다리가 길어보이도록 디자인했다는 게 롯데홈쇼핑의 설명이다.
입체적인 패턴으로 깔끔하고 세련된 느낌을 연출했고, 포켓, 옆라인 등에 스티치 포인트로 독창성을 살렸다.
선정래 롯데홈쇼핑 패션의류 CMD(수석상품기획자)는 "제깅스는 데님 느낌을 충분히 내면서 신축성이 있어 편하게 입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어떤 아이템과도 매치가 잘 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