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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제언

증권株 낙폭과대, IB 추진 3인방 주목-하나대투證

2011-10-31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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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하나대투증권은 증권주가 주식시장의 위기 상황일 때 남들 보다 많이 빠지지만 회복할 때 탄력도 좋았던 점을 봐야 한다며 낙폭과대 관점의 접근을 요구했다.
 
특히, 최근 투자은행업(IB)을 위해 증자를 한 삼성증권(016360), 대우증권(006800), 우리투자증권(005940) 등에 주목할 것을 조언했다.
 
한정태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31일 "향후 자금이동에 의한 금융산업의 구조변화에 주목해야 한다"며 "단순 저금리에 의한 대체효과로 주식시장으로 자금이 들어온다는 개념이 아니고 한국의 부가 자본시장으로 유입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정부의 투자은행업(IB) 활성화와 맞물린 자본시장의 본격 성장은 대형IB로 가는 소수에게만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 연구원은 "투자은행의 기본요소는 자본력에서 출발한다"며 "위험감당 능력과 전문인력, 리스크 관리 및, 네트워크, 대주주의 마인드 변화가 투자은행업을 발전시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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