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1일 제주공항점을 오픈하며 제주도에 진출했다.
제주공항점 오픈으로 스타벅스는 서울과 전국 6개 광역시, 제주도를 포함한 9개 도에 진출했다. 직영점은 전국 41개 도시에서 운영중이다.
스타벅스 제주공항점은 총90여석 규모로 제주시 제주국제청사 4층에 위치해 있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제주도의 특성을 살려 제주 현무암을 내부 마감재로 활용했다"며 "제주도의 전통 대문인 정주목과 정낭을 활용해 제주도의 자연풍경을 인테리어에 담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스타벅스는 제주도 진출 기념으로 전국 매장에서 1일부터 3일간(오후3시~7시) 토피 넛 라떼, 페퍼민트 모카를 주문하면 크리스마스 음료 1+1 쿠폰을 증정한다.
스타벅스 바리스타 4000여명은 세계7대자연경관 투표에 동참, 최종 선정을 응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