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류설아기자] 코스메틱 브랜드 'SK-II'는 청순하고 맑은 이미지로 사랑받아 온 배우 이연희를 새 모델로 발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로써 이연희는 오랫동안 SK-II 모델로 활동해 온 김희애, 임수정과 함께 SK-II를 대표하는 모델로서 활동하게 된다.
이연희는 오는 27일 청담동 비욘드 뮤지엄에서 열리는 'My surprise, SK-II 피테라 에센스' 이벤트에 참석할 예정이며, 2월1일 공개할 '페이셜 트리트먼트 에센스'의 새로운 TV CF를 통해 SK-II 모델로서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이와 관련 SK-II 관계자는 "이연희씨는 인정받는 배우이자 SK-II가 지향하는 맑고 투영한 피부를 가지고 있다"며 "사회 봉사로 나눔을 실천하는 등 맑고 투명한 삶을 위해 노력하는 열정 역시 SK-II가 추구하는 여성상을 대변할 수 있는 면모를 갖췄다고 생각한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이연희는 "SK-II 모델이 되어 매우 기쁘고 설렌다"며 "앞으로 SK-II에서 추구하는 꾸밈없는 아름다움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