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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호

힌국석유공사, 2012년도 해외사무소장 전략회의 개최

2012-01-26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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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한국석유공사는 27일까지 이틀에 걸쳐 본사에서 '2012년 해외사무소장 전략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6일 한국석유공사는 강영원 사장을 비롯해 14개국 17개 해외사무소 및 법인장 등 총 47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사무소별 이슈와 현안 사항 등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을 한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Great KNOC 3020' 이후의 E&P 중장기 전략과 해외 출자회사와의 시너지 제고방안도 논의했다.
 
'Great KNOC 3020'는 2008년 정부의 석유공사 대형화 계획에 맞춰 석유공사가 설정한 전략목표로 2012년까지 일일 생산량 30만배럴, 매장량 20억 배럴을 확보하는 것으로 목표로 하는 정책을 뜻한다
 
강영원 사장은 "적극적인 도전정신으로 변화하는 경영환경에 유연하게 대처하며 전 사무소가 주어진 역할을 충실히 완수함으로써 올해는 Great KNOC 3020 및 국가자주개발률 20%를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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