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에스맥(097780)이 4분기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한데 힙입어 나흘째 급등 랠리를 이어가고 있다.
7일 오전 9시15분 현재 에스맥은 전날보다 300원(2.59%) 오른 1만19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까지 나흘간 주가는 무려 20% 가깝게 급등한 상태다.
전날 에스맥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341억원으로 전년대비 190.6%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이후 증권가에서는 올해도 실적 고공행진을 이어갈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으며 주가상승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박종운 현대증권 연구원은 "주요 고객의 중저가 스마트폰 판매 증가에 따른 수혜 지속과 등으로 올해 실적 역시 기대해볼만 하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