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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우

엔씨소프트, '프로야구 매니저' 엔트리브 인수 확정

2012-02-15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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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엔씨소프트(036570)는 온라인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 ‘프로야구 매니저’로 유명한 엔트리브소프트를 인수했다고 15일 밝혔다.
 
엔씨소프트는 이사회를 열고 엔트리브소프트의 지분 76%를 인수하기로 결정했다.
 
엔트리브소프트는 ‘프로야구 매니저’, ‘팡야’, ‘앨리샤’ 등을 서비스해, 지난해에는 매출 547억원, 순이익 87억원을 기록했다.
 
엔씨소프트 측은 “캐주얼 및 스포츠 게임 장르의 수준 높은 개발력과 새로운 고객층을 확보하게 됐다”며 “‘프로야구 매니저’의 원 제작사인 세가의 우수한 IP(지적재산권)를 공동으로 개발?해외 진출 하는 등 세가와도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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