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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지

美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 4년來 최저

2012-03-02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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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김민지기자] 미국의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4년만의 최저치를 나타냈다.
 
1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미국의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35만1000건을 기록했다. 직전주 수정치인 35만3000건보다 감소한 것으려 지난 2008년 3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전문가들이 예상치도 하회했다. 전문가들은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35만5000건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변동성이 적은 4주 평균치도 35만4000건로 집계, 전주의 35만9500건보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라이언 스위츠 무디스 애널리스틱 선임 이코노미스트는 "고용시장에서 해고건수가 줄어들고 있다"며 "기업체들은 지금 해고가 아닌 채용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느끼고 있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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