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선영기자] 교보증권은 20일
청담러닝(096240)에 대해 정부는 디지털(전자)교과서를 2013년 시범 도입 후 2015년 전면 도입할 예정으로 태블릿PC, e-BOOK 등 IT기기 보급확대와 함께 스마트러닝 등 교육 관련 컨텐츠 시장의 확대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또한 "최근 출시된 갤럭시 7.7인치 LTE모델에는 청담러닝의 영어교육 컨텐츠가 기본으로 탑재되며 스마트러닝 시장의 확대에 주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교보증권은 "청담러닝은 SK텔레콤과 함께 모바일전용 교육 컨텐츠 서비스 플랫폼인 T스마트러닝 개발과 관련한 대규모 투자가 작년 상반기에 마무리되면서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며, "2011년 매출액과 영업이익, 순이익은 각각 959억원, 114억원, 9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