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Plus)中 올해 첫 황사 소식에 황사관련주 '강세'

[뉴스토마토 김용훈기자] 중국에서 올해 들어 첫 황사가 발생해, 주말 쯤 서해를 건너 한반도까지 밀려올 것이란 소식에 황사관련주들이 강세다.

 

22일 오전 9시4분 크린앤사이언스(045520)가 전날보다 8.69% 오른 6130원을 기록하고 있고, 위닉스(044340)도 5.27% 오른 419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어 케이피엠테크(042040)와 웰크론(065950)도 2%대 강세를 기록 중이다.

 

전날 중국 기상청은 올해 첫 황사가 신장 위구르자치구와 간쑤성일대에서 발생했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이 지역에서 강풍과 함께 황사가 발생해, 미세먼지농도가 입방 미터당 최고 8백 마이크로그램까지 올라갔다고 밝혔다.

 

주말께 또 한 차례의 북서풍이 일 것으로 전망돼 심하면 이번 주말 한반도에까지 영향을 끼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