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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연

네패스,삼성전자와 함께 간다-신한證

2012-06-07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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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신한금융투자는 7일 네패스(033640)에 대해 삼성전자 갤럭시 S3 효과와 28nm 비메모리 양산의 최대 수혜가 기대된다며 매수의견과 목표주가 2만6000원을 유지했다.
 
김영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네패스의 2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보다 30.4% 증가한 106억원에 달할 것"이라며 삼성전자 스마트폰 장세가 지속에 따른 AP후공정(Wafer Level Package) 수주 증가, 모바일향 DDI(Display Driver IC)의 후공정 물량 증가로 인해 중대형 DDI의 외주 확대,신규 고객 확보로 8인치 라인 가동률 상승 등을 주요 원인으로 제시했다.
 
그는 또"하반기 갤럭시 S3 판매가 복격적으로 확대되는 삼성전자 스마트폰 AP(Application Processor)의 후공정 외주를 과점하고 있는 네패스의 WLP 성장은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성장과 궤를 같이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김 연구원은 "28nm 비메모리 양산이 본격화되면 삼성전자는 애플 외에 다른 AP 파운드리 신규 고객을 확보할 수 있고, 이는 곧 삼성전자 AP 파운드리 후공정 외주를 과점하고 있는 네패스의 신규 수주로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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