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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진

배명금속, 관리종목 지정..매매거래 정지

2012-08-15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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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정세진기자] 유가증권시장에서 총 4개사가 관리종목으로 지정되거나 사유가 변경됐다.
 
한국거래소는 12월 결산법인의 반기보고서 제출이 지난 14일 마무리되면서 관리종목지정 등 관련 시장조치를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새로 관리종목으로 지정된 기업은 배명금속(011800)으로 사유는 반기보고서 미제출이다.
 
관리종목 지정 사유가 변경된 기업은 남광토건(001260)벽산건설(002530), 삼환기업(000360)등 3곳으로, 회생절차개시신청과 자본잠식 등 기존 사유에 반기검토 의견 거절이 추가됐다.
 
이들 4종목 중 배명금속은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관리종목지정으로 매매거래가 정지되며, 남광토건 등 3개사는 중요내용공시 사유로 지난 14일 매매거래가 정지돼 16일 해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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