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하나UBS자산운용은 시가총액50위 기업들에 투자하는 ‘하나UBS KTOP KOSPI50 ETF’를 12일 상장했다고 밝혔다.
하나UBS자산운용 측은 “ETF는 1주만 보유하더라도 기초지수 전체에 분산 투자하는 효과가 있어 개별종목 투자에 비해 안정적 수익 추구가 가능하고, 매매비용 또한 저렴한 상품”이라며 “주식시장에 상장되기 때문에 주식과 같이 실시간 거래, 홈 트레이딩이 가능한 인덱스 펀드로서 편의성, 효율성과 같은 주식거래의 장점과 인덱스 펀드 고유의 우수성, 거래세 면제, 저렴한 비용 등이 더해져 한국 뿐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가장 인기있는 상품”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