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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선

(7줄시황) 코스피, 1860선..대형주 낙폭 '제한적'(11:00)

2012-11-16 11:05

조회수 : 4,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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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코스피가 1860선에서 돌파구를 찾지 못하고 있다.
 
16일 오전 11시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3.49포인트(0.16%) 내린 1867.65를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343억원)의 매도 속에 기관이 58억원, 개인이 397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268억원)과 비차익(164억원) 거래 합산 105억원 매도 우위다.
 
의료정밀(4.9%) 업종이 가장 크게 하락하는 가운데, 의약품, 유통, 증권, 종이목재, 기계, 은행, 전기전자, 건설업종 등이 밀려나고 있다.
 
반면, 운송장비(1.2%) 업종의 상승 속에 기아차(000270)(4.0%), 현대차(005380)(1.8%), 한진중공업(097230)(3.2%), 현대중공업(009540)(1.7%) 등이 강세다.
 
SK컴즈(066270)는 SK플래닛과의 합병설에 상한가를 기록했고, 현대피앤씨(011720)는 3분기 흑자전환에 이틀째 상한가다.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6.57포인트(1.33%) 내린 487.22를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코스닥시장에서 각각 165억원, 1039억원을 강하게 매도하고 있다.
 
게임·엔터주의 동반 약세 속에 게임빌(063080)(-1.5%), 컴투스(078340)(-3.7), 위메이드(112040)(-5.9%)와 로엔(016170)(0.7%), JYP Ent.(035900)(-4.6%)등이 하락하고 있다.
 
이 날 신규 상장한 맥스로텍(141070)은 하한가를 기록했다.
 
이 시각 원·달러 환율은 1.95포인트(0.18%) 오른 1088.65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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