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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정선

(유럽마감)獨·美 지표 개선에 동반 '상승'

2013-01-25 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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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명정선기자] 유럽의 주요 증시는 24일(현지시간)가 일제히 상승했다.
 
독일의 경제 지표가 개선되고 미국의 실업률 및 선행지수 개선 소식이 잇따르면서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다. 
 
영국 런던 증시에서 FTSE 100 지수는 1.09% 상승한 6,264.91로 거래를 마감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에서 DAX 30 지수는 0.53% 오른 7,748.13로, 프랑스 파리 증시에서 CAC 40 지수도 0.70% 상승한 3,752.17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독일 민간 부문 생산활동지수가 1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투자시리가 개선된 가운데 미국의 실업률과 경기선행지수가 호조를 보이면서 상승을 이끌었다. 
 
이날 미국의 주간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전주대비 5000건 감소한 33만건으로 2008년 1월 이후  최저로 떨어졌다.
 
아울러 미국의 경기 회복 기대감을 나타내는 경기선행지수도 예상치인 0.4%를 웃도는  0.5% 증가를 나타내면서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확산됐다. 
 
유럽에서 가장 큰 규모의 저가 항공사인 라이언에어가 3.1% 상승했으며 휴대전화 통신업체인 보다폰은 무선통신 업체를 인수할 것이라는 보도로 3.2% 상승했다.
 
컴퓨터 부품 업체인 로지텍은 영업 손실을 기록하면서 9.6%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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