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현대백화점, 2분기 실적 개선 기대감..외국인 '사자'

[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현대백화점(069960)이 2분기 실적개선 기대감에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29일 오전 9시2분 현재 현대백화점 주가는 전거래일 보다 3500원(2.15%) 오른 16만6500원에 거래 중이다.

 

현재 모건스탠리, C.L.S.A 등 외국계 증권사 창구를 통해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이날 이혜린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유통업이 1분기 실적 부진을 겪고 있지만 2분기에는 백화점을 중심으로 개선세를 보일 것"이라며 "의류소비 회복에 따른 기존점 성장률 반등으로 백화점은 긍정적"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