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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연

셀루메드, 올해 중기청지원 수출유망기업 선정

2013-04-02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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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근골격계 바이오시밀러 전문기업 셀루메드(구 코리아본뱅크(049180))는 2일 중소기업청(이하 중기청)이 지원하는 올해 '수출역량강화사업 수행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셀루메드는 수출역량강화사업 중 1단계 예비수출기업, 2단계 수출유망기업, 3단계 글로벌강소기업 육성 단계 중에서 2단계 기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셀루메드는 중기청으로부터 해외 마케팅, 해외진출 전략컨설팅 등 수출에 필요한 교육을 받게 되고 해외시장에 적합한 디자인과 글로벌 브랜드를 개발할 예정이며, 성과 평가에 따라서 다음해에는 3단계 글로벌강소기업 육성 단계 지원을 받을 수도 있게 된다.
  
특히, 바이어 연계와 해외 의약전문매체 광고 등의 실질적인 혜택을 통해 현재 일부 국가에 수출되고 있는 무릎인공관절, 탈회골이식재의 수출 판로를 다변화하고, 곧 상용화 될 골형성단백질의 새로운 판로 개척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심영복 셀루메드 대표이사는 "자회사인 엔도텍을 기반으로 미국과 일부 국가에 척추고정용나사, 인공무릎관절, 탈회골이식재 등의 해외 마케팅을 꾸준히 전개해왔다"며 "지원사업에 힘입어 수출국을 더욱 다변화하고 수출을 통한 매출 증대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역량강화사업은 중기청 수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조업과 관련 서비스업 또는 지식기반 관련 서비스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수출에 필요한 해외마케팅 등을 매출·수출 역량 별로 차등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선정기업은 총 900여개이며 사업규모는 총 280억여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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