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현주기자]
네오위즈인터넷(104200)은 개발사 드래곤플라이와 신작 모바일 게임 2종에 대한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http://newsmanager2.etomato.com/userfiles/image/%EC%9D%B4%ED%98%84%EC%A3%BC/neowizinternet%20CI.jpg)
네오위즈인터넷은 이번 계약을 통해 '스페셜포스2 모바일'과 '가속스캔들'의 국내와 글로벌 판권을 확보하고 국내외 시장을 적극 공략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스페셜포스2 모바일은 온라인 FPS(1인칭 슈팅)게임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린 '스페셜포스2'의 모바일 버전이다. 언리얼 엔진을 통해 사실적인 그래픽을 제공하고, 드래곤플라이의 FPS게임 개발 기술과 노하우를 접목시켰다는 설명이다.
'가속 스캔들'은 부스터를 활용해 자동차를 파괴하고 속도의 쾌감을 경험할 수 있는 레이싱 게임이다. 두 게임 모두 상반기 내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최관호 네오위즈인터넷 대표는 "네오위즈인터넷의 모바일 게임 퍼블리싱 역량을 집중하고, 개발사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는 게임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