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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진

(특징주)우림기계, 1Q 실적 개선 전망에 강세

2013-04-12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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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우림기계(101170)가 1분기 실적이 개선될 것이란 전망에 힘입어 3거래일째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12일 오전 9시6분 현재 우림기계는 전일 대비 250원(2.96%) 오른 8710원에 거래되고 있다.
 
1분기부터 실적 턴어라운드기에 진입할 것이란 증권가의 긍정적 전망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박승현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중국 굴삭기 시장 침체로 매출액이 전년 대비 25% 감소했지만 올해부터는 강한 실적 턴어라운드가 부각될 것"이라며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 분기 대비 각각 38%, 59% 증가한 155억원과 19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전 분기 대비 실적이 개선된 원인은 굴삭기용, 산업용 부문의 매출이 지속적으로 증가한 데서 찾을 수 있다"며 "두산을 통한 고객 다변화 전략에 따라 이 회사의 실적은 점차 차별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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