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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훈

11번가, 2억2천만원 할인쿠폰 쏜다

2013-05-08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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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11번가는 식품, 생활용품 전문관 마트11번가 오픈 2주년을 기념해 2억2000만원 상당의 할인쿠폰을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19일까지 마트11번가를 이용하는 고객 중 2만2000명을 추첨해 '1만원 장바구니 할인권'을 증정한다.
 
마트11번가는 농축수산과 가공식품, 생활용품, 유아용품 등 생필품을 구매할 수 있는 11번가 내 온라인 할인마트다.
 
또한 이 기간 '배송비 2500원으로 득템 찬스', '반값 할인', '브랜드 특가', 온라인 단독 기획상품을 판매하는 '쇼핑혜택ZONE'을 운영한다.
 
반값 할인으로 캘리포니아 고당도 오렌지 8㎏(40~45과)을 1만2900원에 판매하고 브랜드 특가 코너에서는 CJ제일제당(097950) '둥근햇반(210g*20)'을 1만7900원에, '한뿌리 더덕(120㎖*10)'을 41% 저렴한 8900원에 선보인다.
 
이와 함께 상품을 가장 많이 구매한 고객 1명에게 11번가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최대 50만원)를 적립해준다.
 
8일 비타민하우스 '멀티프로 패밀리2병+포장쇼핑백'을 84% 할인된 9900원에, 9일 올리빙 '도트 다용도 수납박스'를 75% 할인된 2500원에 판매한다.
 
이밖에 오는 31일까지 마트11번가를 이용하는 모든 고객에게 OK캐쉬백 130%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조원호 마트·유아동 그룹장은 "마트11번가가 론칭 2년 만에 안정적 기반을 갖출 수 있었던 것은 구매 편의성을 높이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객 만족을 실현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고객과의 소통으로 온라인 할인마트에 대한 신뢰를 쌓아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마트11번가 2주년 행사 이미지. (사진제공=11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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